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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骨髓)에 유익한 작용,장수약,관상동맥,말초혈관,혈류량을 증가,백혈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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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중국희귀약초* 2019. 10. 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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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고지는 신(腎)을 보하고 성기능을 돕는다.
    술이나 소금물에 불려 먹으면 그 효능이 높아진다.
    옛날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기 위해 집을 떠날 때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몸에 좋은 개암풀 열매를 준비해 주었다.
    한양으로 온 선비는 틈틈이 개암열매를 끓여 마셨는데,
    기운이 솟구친 까닭에 잠잘 때 아내 생각이 간절하였다.
    당장 집으로 달려갈 수가 없으므로 어느 날 밤 춘정을 달래려 수음하였는데,
    그 방사가 어찌나 셌던지,
    그만 머리맡에 놓아둔 서책에까지 튀어 책장을 뚫어놓고 말았다.
    이러한 연유로 파고지(破古紙)라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보골지(補骨脂)’라고도 하는 파고지는 양기를 보충하기 위한 한약 처방에 흔히 쓰이는 국내 자생식물이다.

    고지(보골지, 개암풀 열매)의 효능우리나라 남부지역 야산에 흔히 자생하였으나 지금은 국내에서 채취되는 양이 적어 주로 중국산을 수입해 쓰고 있다.

    중국산은 사천 하남 섬서 안휘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난대성 식물인데,
    최근 국내에서는 몇몇 농가에서 인공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파고지란 우리말로 개암풀 열매를 말한다.
    콩과 식물로, 키는 40~90cm이고 몸 전체에 황백색의 털과 갈색의 줄무늬가 덮여있다.
    가지는 곧고 단단하며 세로 줄무늬가 있다.
    주름무늬와 톱니가 잇는 심장 모양(계란형 또는 둥근 삼각형)의 잎이 어긋맞게 나고,
    7~8월에 작은 나비 모양의 자줏빛 꽃이 핀 뒤 가을에 콩깍지 모양의 열매가 익는다.
    약으로 쓰이는 것은 주로 열매다.
    깍지 속에 담긴 낱알의 크기는 여물다만 작은 콩에 비할 만하다.
    길이 3∼5mm, 너비는 2∼4mm이고 두께가 15mm 정도로 작아 흔히 ‘파고지 콩’이라 부른다.
    열매는 향기와 함께 비릿한 냄새가 있다.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며 햇볕에 말려 쓰는데, 껍질이 잘 벗겨지지는 않는다.

    파고지의 약성은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맵고 조금 쓰기도 하다.
    북한 귀순 한의사 허창걸씨는 “그대로 또는 소금물이나 술에 담가 놓았다가 닦아서 쓴다.”라며
    소금물에 불리면 신을 보하는 작용이 보다 강해진다고 말한다.


    다른이름 : 黑故子(흑고자), 胡故子(호고자), 婆故紙(파고지), 婆固紙(파고지)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비(脾) 신(腎) 
    주 치 : 斑禿, 白?風, 頻數, 酸軟無力, 泄瀉, 腎虛陽?, 腎虛作喘, 腰膝冷痛, 圓形脫毛症
    약용부위 : 개암풀의 열매 (보골지, 파고지)
    처 방 : 고진음자(固眞飮子) ☞ 의학입문 
    금 기 : 性質이 溫燥하여 傷陰助火하므로 陰虛火旺者와 大便燥結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固精縮尿, 納氣平喘, 補腎壯陽, 溫脾止瀉, 治皮膚病 (外用) 
    주치증상
    - 開寶本草(개보본초) : 五勞(오로)와 七傷(칠상)을 치료하고 몸이 차가운 증상과 骨髓(골수)가 손상된 것, 신의 양기가 부족하여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증상 및 부인의 血氣(혈기) 이상으로 流産(유산)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 甄權(견권) : 남자가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시리며 음낭이 축축한 것을 치료하고
    모든 虛寒證(허한증)과 저린 증상을 물리치며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을 치료하고
    뱃속이 차가운 증상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 성기능을 강화시키고 눈과 귀를 밝게 한다.
    파고지는 신(腎)을 보하고 성기능을 돕는다.
    술이나 소금물에 불려 먹으면 그 효능이 높아진다.
    李時珍(이시진) : 신의 양기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설사를 치료하며,
    생명의 근원인 陽氣(양기)를 잘 통하게 하고 丹田(단전)을 따뜻하게 하고 정신을 잘 가다듬게 한다.

     

    약재로서의 효능

    프소랄렌은 동물실험에서 높은 빛 감수활성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개암풀씨에서 얻은 푸로쿠마린은 백반병, 탈모증 에 대한 임상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기름과 정유는 살균작용이 있는 항생물질입니다.
    바쿠지올은 강한 항생물질입니다.
    같은 속의 식물(P. drupacea Bunge)에서는 두루파신을 얻었는데
    에스트로겐 활성이 있어 피토에스트로겐으로 쓰일 전망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말린 열매를 강장약으로, 요통과 성기능장애에 백반, 원형탈모, 설사와 빈뇨에 씁니다.
    보골지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신경(腎經:신장의 경락)과 비경(脾經:비장의 경락), 심포경에 작용한다.
    심포의 화(火)와 명문(命門)의 화를 통하게 하는데,
    강심·항암·지혈·억균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 파극천이라고도 하는데 보골지를 먹으면
    사정력이 창호지를 뚫을 정도의 힘을 얻는다고 해서지어진 이름입니다.
    양기가 없어져서 생기는 발기부전, 아랫배의 차가운 느낌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설사를 하는 증상도 개선시키며
    또 굉장히 노쇠해서 생기는 호흡곤란 질환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활용 방법

    프소랄레틴알콜용액
    70%의 알콜에 프소랄레틴 0.1~0.5% 되게 만든 용액으로 백반증이나 탈모에 몇 방울 떨구고 비빕니다.
    하루에 한번 또는 이틀에 한 번씩 밤에 바르고 자거나 자외선을 쪼이기 전 2~3시간에 바릅니다.
    백반증에는 술에 담가서 피부에 발라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오덕환
    보골지(주초), 건강 각 4냥, 오수유, 오미자, 목향각2냥을 분말로 하여
    오자대로 환을 지어 60알씩 백비탕이나 인삼탕으로 비신이 허한하여 설사하는데 복용합니다.
    회향안신탕 처방에도 사용합니다.

    고혈압, 갑상선중독증, 결핵, 피질병, 간과 신장의 질병, 중추신경계통의 질병, 심장병에는 쓰지 않습니다.


    1. 이용법

    파고지는 술에 담가놓았다가 프라이팬에 볶아 사용할 수도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술에 하루 담가놓았다가 동류수(東流水 :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3일간 담가놓은 후 꺼내 반나절을 찌어 햇볕에 말려 사용하기도 한다.
    검은 깨와 함께 프라이팬에 볶은 뒤 파고지만 골라내 사용해도 된다.

    2. 약차 활용법

    ① 보골지 4.5~9g을 물로 달여서 차로 마신다. 
    ② 보골지 토사자차
    보골지 10g, 토사자 10g을 물로 달여서 차로 마신다.
    이 약 차는 원기를 돕고 근육과 뼈를 강장시키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정력감퇴나 성기능 저하에 효과가 있다.
    손발이 무겁고 밤에 식은땀이 나는 증상에도 응용된다.

    파고지의 음식궁합
    1. 호두
    파고지는 검은깨(참깨), 호두와 함께 복용하면 좋다.
    깨끗한 파고지 4백g을 씻은 다음 곱게 찧어 체로 거른 후
    호두는 7백50g을 더운 물에 담가 진흙처럼 곱게 갈아 함께 꿀에 넣어 엿처럼 담가두었다가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수명이 연장되고 기를 도우며 심장이 안정되고 눈이 밝아지며 근골을 보해준다.

    2. 미꾸라지
    ‘파고지추어탕’은 하초의 기능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보약을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설사하는 사람에게 좋다.
    파고지와 미꾸라지를 같이 넣어 요리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하초의 기능이 약해서 오는 발기부전과
    성기능 감퇴, 낭습, 허리와 무릎 통증, 냉증 등의 증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삼계탕이나 오리탕에 파고지를 넣어 먹어도 그 효과가 좋다.


    간편한 파고지 이용방법

    1. 소아 야뇨증
    볶은 파고지 40g을 가루 내어 한 번에 4g씩 더운 물과 함께 복용한다.

    2. 신기가 허하고 냉하여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소금에 볶은 큰 파고지와 소금에 볶은 회향 같은 양을 함께 빻아 가루 낸 뒤,
    술로 개어 작은 환으로 만들어놓고 한번에 50~1백 알씩 먹는다.
    공복에 더운 술이나 소금물로 복용하면 좋다.

    3. 끊어질 듯 허리가 아프며 바로 눕기가 불편한 증상, 허리손상, 추락상, 허리 뻐근한 때
    호도 살, 불에 졸인 마늘, 파고지, 두충 등을 곱게 가루 내어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매일 복용하면 근골이 튼튼해지고 혈액 순환이 잘되며 수염이 검어지고 얼굴색이 좋아진다.

    4. 음위(발기부전)
    목화씨의 속살 3백g, 파고지 80g, 부추씨 80g을 함께 짓찧어 파의 생즙으로 반죽한 뒤
    작은 환으로 만들어두고 공복에 8g씩 하루 3번 먹는다
  • 주의사항

    고혈압, 갑상선중독증, 결핵, 간과 신장의 질병, 중추신경계통의 질병,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도 쓰지 않는다.

    몸이 마르고 체내 수분이 부족한 사람은 신중해야 하니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감초와 상오약(相惡藥)이고 양고기와 모든 피의 섭취를 금해야 한다.
    즉 감초와는 상오약 이므로 감초는 파고지를 싫어하지만 파고지는 감초를 만나면 약효가 더 좋아지며,
    호두와 같이 처방하면 좋다.

    보골지(파고지)의 효능
    보골지는 글자 그대로 골수(骨髓)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두과(豆科)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옛날부터 파고지(破故紙)로 잘 알려진 한약재이다.
    남주기(南州記)에 보면 보골지를 호구자(胡?子)라고 기록해 놓았으며
    그 내력은 보골지의 종자와 서북 지방에서 생산되는 호구의 종자와 모양세가 닮았기 때문인 것 같다.
    옛날 중국의 서쪽과 북쪽 지방 민족들을 오랑캐라(胡)고 불렀다.
    다시 말하면 쌍놈들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서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에는 호(胡)자가 붙어 있는 것이 많다.
    예를 들면 호초(胡椒), 호도인(胡桃仁), 호분(胡粉), 호로파(胡蘆巴), 호마인(胡麻仁), 호황련(胡黃連) 등이 있다.
    호떡과 호빵과 호밀도 한 예이다.
    호인(胡人)은 서방과 북방에 사는 이민족(異民族)을 일컫는다.
    그 외 본초도경(本草圖經)에서는 보골치(補骨鴟)로 기록되어 있다.
    왜냐하면 올빼미는 꿩, 산토끼, 들쥐, 개구리, 뱀, 도마뱀 등을 잡아먹고 정력이 넘쳐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주로 밤에만 활동한다 하여 올빼미 치(鴟)자를 사용한 듯하다.

    중약지(中藥志)에는 흑고자(黑故子), 호고자(胡故子)로 기록되어 있으며
    강서(江西) 지방에서는 길고자(吉故子)라고 부른다.

    보골지는 장수약으로 잘 알려진 한약이다.
    동물 실험결과 보골지는 관상동맥 확장작용과 심장의 흥분작용과 심장근육의 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관상동맥과 말초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며,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으로 인한 백혈구 감소를 방지해 주고
    항균작용과 면역능력을 높여 준다고 나타났다.
    보골지, 육종용, 토사자, 황정, 당삼, 하수오, 복령, 구기자, 택사를 가지고 동물 실험한 결과
    모두 수명연장과 관계가 깊었으며,
    그 중 보골지가 가장 수명연장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고 발표되었다.


    파고지는 남성이나 노인의 양기를 돕는 것이 대표적인 효능이다.
    동신대 한의학과 정종길 교수는 “파고지는 신(腎)을 보하고 성 기능을 돕는다”고 설명한다.
    양기를 북돋아 정력제로서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신허(腎虛)로 인한 설사, 소변을 지리거나 정액이 빠져 나가는 것, 소변이 잦은 것,
    신기가 쇠약하여 음경의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는 되지만 단단하지 않은 증세,
    허리와 무릎이 차고 아픈 증세, 허하고 차서 생기는 천식등을 치료하는 처방에 파고지가 들어간다.
    특히 남성의 요통, 무릎이 시리고 음낭이 습한 증상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허창걸씨는 전해오는 민방에서의 또다른 용도를 설명한다.
    “보골지는 티눈이나 사마귀를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하는 데도 쓰인다.”

    파고지는 또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개선하고 심장의 능률을 높이며
    심혈관에 대한 뇌하수체 후엽소와 유산의 해로운 작용을 저하시키 효과도 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보골지는 사람의 건강 장수를 돕는 약재로 평가받고 있다.


    파고지를 보골지라고 부르는 데는 전설이 있다.

    하늘의 신이 늙으막에 아들을 낳아 세상을 다스리도록 내려 보냈으나 뼈와 생식기가 약하여 안심할 수가 없었다.
    이에 뼈를 보하고 생식기를 보하는 약을 내려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보골지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몸을 덥게 하는 약재이므로 금기도 있다.

    정종길 교수는“파고지는 몸에 열이 많거나 피오줌을 보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게 낫다”고 말한다.

    고혈압 갑상선중독증 결핵, 간과 신장의 질병, 중추신경계통의 질병,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도 쓰지 않는다.

    몸이 마르고 체내 수분이 부족한 사람은 신중해야 하니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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